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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社 C형 간혐치료제 1차 테스트 통과
[ 2005년 04월 16일 00시 54분 ]
HGS사는 최근 C형 간염치료제가 간 손상 바이러스 치료를 한번도 받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중간 단계 실험의 첫번째 목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HGS사는 주 3종 중 가장 치료가 힘든 제1유전자형 C형 간염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주사제 알부페론 연구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56명의 환자들은 모두 이전에 간염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

알부페론은 일반적 간염 치료제 알파 인터페론을 개량한 약품으로 연구팀은 2차 임상 실험 결과에서 매주 주사가 필요한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알부페론은 2~4주에 한번 주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복용량이 가장 높았던 환자 그룹은 치료 28일 후 바이러스 수치가 99.9%가량 감소를 보이면서 실험 초기 목표가 치료 4주 내 최소 99%감소였던 것에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고용량 복용그룹의 69%는 치료 4주 내 바이러스가 99%가량 감소했으며 42일 후 23%는 측정 가능 바이러스 수치 이하로 떨어졌다.

스위스 제약사 로슈사는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리바비린과 함께 처방되는 인터페론 치료제, 페가시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셰링 플라우사 역시 리바비린과 함께 쓰이는 인터페론 치료제 페그 인트론을 판매한다.

가장 보편적인 결합 치료가 바이러스 치료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HGS사는 제1유전자형 C형 간염 환자가 결합 치료제 사용시 48주 내 42%만 측정 가능 바이러스 수치 이하로 감소한다고 지적했다.

HGS사는 잠재적 결과를 보여준 2차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48주간의 알부페론과 리바비린 결합 치료에 관한 중간 단계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로슈사와 셰링 플라우사의 결합 치료제와의 경쟁에 불을 지필 것이다.

HGS사의 데이비드 스텀프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리바비린과 알부페론의 결합 치료가 로슈사나 셰링플라우사의 결합 치료제의 효능을 넘어서길 기대한다. 만약 연구 결과가 흡족하게 나타난다면 우리는 일반적 치료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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