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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 "의사 과잉배출이 가장 큰 문제"
[ 2005년 04월 17일 11시 37분 ]
개원의들은 앞으로 의료경영에 가장 영향을 미치게 될 요인으로 의사인력 과잉배출에 따른 경쟁심화(77%)와 의료시장 개방(11.3%)을 꼽았다.

16~17일 여의도전경련회관 3층에서 연세대학교 병원경영연구소와 플러스클리닉 주최로 열린 2005년 의료지식포럼(MeKa 2005)에서 닥터프라잇뱅크 박기성 대표이사는 ‘성공개원 입지 및 병원경영’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경영에 대한 개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사진]

그 다음으로 의료경영에 영향을 미치게 될 요인으로는▲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4.7%)▲ 사보험제도(3.9%)▲기타(2.3%) ▲의료광고규제완화(0.8%)라고 박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 의사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개원입지(46.3%)와 의사의 역량(30.3%)이였고 그 다음으로 환자 서비스(13.2%), 지명도(7.4%), 직원의 역량(1.5%), 내부시설(0.8%) 순이었다”고 밝히고 “개원입지와 관련해서 최고의 입지는 없지만 피해야 할 입지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특히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업의들은 의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관리를 가장 중요시했고(26.1%) 비급여부문 개발(24.1%), 개원형태 변경(22.9%),신지식 습득(10.5%), 직원교육(8.2%),개원장소 이전(4.3%)을 손꼽았다.

아울러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답하고 의료도 경영이란 인식을 절반이상의 개업의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내 의료시장 개방과 영리법인 허용 등 급격한 의료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의료불황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의료 산업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진 이번 의료지식포럼은 약 2백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학기자 kyh6384@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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