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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용 음란 사이트 운영자등 10명 적발
[ 2005년 04월 20일 02시 26분 ]
[뉴시스]=최근 인터넷상의 음란 사이트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 전용 음란 동영상 카페를 운영한 의료관련 월간지 회사 대표와 의사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일 의사 전용 음란 동영상 카페를 만들어 수천여건의 음란 동영상을 게시한 의료관련 모 월간지 대표이사 문모씨(45.서울시 마포구)와 음란 동영상을 게시한 의사 차모씨(50.서울시 양천구)등 10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의학전문 월간지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5월11일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의사 1980명이 가입한 홈페이지내에 음란카페를 개설한 뒤 1300여건의 음란동영상을 게시한 혐의다.

차씨 등 의사 5명은 이 사이트에 수차례에 걸쳐 음란 동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 음란 사이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문씨는 자사 홍보및 광고수익을 높이기 위해 음란 동영상 카페를 개설했다”며 “경찰은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15일간 충북지방경찰청은 음란, 스팸메일,사이버 폭력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4건, 26명을 검거했다.

박세웅기자 swpark@newsis.com
데일리메디 webmaster@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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