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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목적 이레사 임상실험 중단"
[ 2005년 04월 19일 22시 14분 ]
연구팀은 지난 월요일 폐암 치료를 목표로 한 치료제 이레사가 환자의 종양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임상 실험을 중단할 것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에 의해 제조된 이레사는 대부분의 환자를 사망으로 이끄는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에 두드러진 작용을 보였다. 이레사는 환자의 15%에서 30%가량을 보호했다.

처음 발매 후 이레사는 폐암을 대상으로 작용하는 첫번째 약품이었기 때문에 의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폐암은 대부분의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의 하나다.

최근 연구팀은 이레사가 암세포가 림프절과 조직에 퍼진 수술 불가능한 폐암 3기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연구해왔다.

연구팀은 "중간 보고 데이터를 통해 게피티닙은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의학지 National Cancer Institute를 통해 전했다.

672명의 환자는 시스플라틴, 에토포시드를 통한 화학요법 치료와 함께 방사능 치료를 완료하고 도세탁셀 치료도 마쳤다.

NCI의 폐암 임상 실험 감독관 스콧 색스맨 박사는 "분석 결과 화학요법과 방사능 치료 후 게피티닙 처방을 규정으로 여겨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2005년 미국 내 폐암 환자는 17만2570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폐암은 두번째로 발병률이 높으며 암 관련 사망 중 폐암 관련 사망률이 가장 높다.

NCI는 "2005년 미국 내 16만3510명가량이 폐암으로 사망할 것이며 이는 총 암 관련 사망자 수의 29%에 달한다"고 추측했다.

연구팀은 다음 달 미국 임상 종양 협회를 통해 세부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소 한 팀 이상의 연구팀은 이레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폐암 환자를 유전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지 여부를 찾기 위해 연구중이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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