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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점심시간 진료공백 사라져
[ 2005년 04월 21일 01시 20분 ]
이제 환자들은 점심시간에 상관없이 종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이번주부터 의료서비스 혁신과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폐지하고 종일진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12시~1시까지의 중식시간 공백이 없어져 환자들은 보다 편한 시간에 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기사, 원무직원의 교대근무로 점심시간에도 진료와 예약, 검사 등을 일반시간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강재규 원장은 “진료공백 폐지는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료원 이미지 구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틈새시간을 이용, 진료실적을 제고시킨다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원측은 "이번 진료시간 확대는 원내 분위기 쇄신과 의료진의 긴장감 배가로 일하는 의료원 모습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강 원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식사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호응이 좋다”며 직원들도 점심시간 교대 근무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입장임을 피력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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