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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전직원 제주도 봄나들이
[ 2005년 04월 21일 21시 45분 ]
지난해 한국법인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도약의 해’를 보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제주도로 봄 나들이에 나선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280명 전직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을 제주도에서 연례회의(Annual Meeting)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직원들이 모여 1년 간의 사업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거는 직원들의 기대는 크다.

매년 실시해 온 아스트라제네카의 연례회의에서는 직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에너지 충전의 시간도 갖기 때문.

특히 평소 어렵기만 하던 임원들의 파격적 변신은 직원들이 가장 고대하며 궁금해 하는 대목이다.

작년 1월 스키장에서 개최된 애뉴얼 미팅에서는 임원들이 난타 복장으로 장기자랑에 나서 직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임원들은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들의 배식에 나서, 평소 무거운 이미지 탈출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올 제주도 행사에서는 일부 임원이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사내에 돌며 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회사 한 직원은 “요즘은 제주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직원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애뉴얼 미팅이 가장 큰 화제”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주도 애뉴얼 미팅은 첫날 전직원이 사업에 관해 공유하는 회의 시간을 갖고 둘째날 직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관광, 낚시, 등산 등의 문화생활이 예정돼 있다.

애뉴얼 미팅의 하이라이트인 직원 장기자랑은 둘째날 저녁 친목도모 시간에 열린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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