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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트릴,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치료 도움"
[ 2005년 04월 22일 21시 22분 ]
가비트릴이 팔과 다리에 통증이 퍼지는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비트릴은 일반적으로 간질 치료제로 사용된다. 레이먼드 소렌센 박사와 마이클 G. 젠슨 박사는 의학지 American Journal of Pain Management誌를 통해 "동물실험 결과, 가비트릴이 신경 손상에 의한 통증 등 실제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PETC 연구 모임의 연구팀은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초기에는 가비트릴을 매일 2~4mg씩 복용하고 점차 12mg까지 복용했다.

연구는 한번도 간질 치료제를 사용한 적이 없는 환자나 효과가 없는 약을 복용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시행됐다.

실험 결과 16명의 환자에게서 아주 좋거나 비교적 좋은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 네 명은 증상이 조금 개선됐다. (증상 완화가 20% 이하로 나타났다)

3명의 환자는 메스꺼움 때문에, 다른 한명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료를 그만뒀다.

연구팀은 "약품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플라시보 약품과의 비교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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