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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亞太 최대 '항생제' 국제심포지엄
[ 2005년 04월 22일 08시 45분 ]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세계 의학자들이 공동으로 대처,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학술대회가 한국 의학자의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이사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은 22일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5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하 ISAAR 200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SAAR 2005는 ‘항생제 내성의 도전과 극복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술대회로 전세계 40여개국 2500여명의 의학자와 보건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원장인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교수는 기조 연설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에 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의 현 주소와 이에 대한 범아시아 차원의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의 폴 탐비야 교수는 2003년 전세계를 강타한 'SARS의 재유행'에 대해 발표하며 미국 보건성의 신종 전염병 자문위원인 마이클 오스터홈 교수는 최근 베트남, 태국 등에서 문제가 커지고 있는 '조류독감 위협'에 관해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의 세계적인 AIDS 전문가인 멀 샌디 교수 ▲WHO의 AIDS 책임자인 도날드 서덜랜드 박사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자미 테메스젠 교수의 특별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한편 송 교수는 "ISAAR를 통해 현재 범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의 문제에 대한 대책과 조류독감이나 사스 등 신종 전염병의 유행과 이에 대한 대책이 심도 깊게 다루어 질 것" 이라고 기대하며 "특히 항생제 내성이 가장 심각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연구 분야나 정책 수립의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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