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무사 위임' 논란속 사립대병원측 퇴장
[ 2005년 04월 26일 21시 44분 ]
2005년 산별교섭이 ‘사용자단체 구성 문제’에 봉착,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열린 ‘3차 교섭’에서 사립대병원측이 외부 노무사에게 대표권을 위임, 교섭이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날 교섭에서 사립대측은 지난 2차 교섭시 보건의료노조가 ‘노무사 위임 절대불가’ 원칙을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종두 노무사를 대표자로 교섭에 참여시켰다.

노무사와 함께 참석한 사측대표단은 “사립대의 경우 임기제 병원장이라 산별교섭에 무지하다”며 “외부 전문 인사 영입이 작년보다 발전된 사용자단체 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보건의료노조측은 “누누이 말했듯이 노무사 위임은 절대 안된다”며 “노무사는 원활한 교섭을 위해 대표단에서 물러나라”며 강력히 반발해 급기야 교섭 도중 노무사가 퇴장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러한 노조측의 강력한 항의에 사용자측은 “심 노무사 영입은 ‘의료원장협의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다”며 “사립대 대표는 12명의 병원장이 다시 모여 상의한 후 결론짓겠다”고 반발하면서 교섭장을 퇴장했다.

이에대해 노조측은 “대형병원의 폭력 행위를 일삼는 사립대로 인해 중소병원외 사용자측 전체의 교섭이 미뤄지고 있다”며 “아무리 임기제 병원장이라지만 다른 일은 잘 처리하면서 유독 노사관계만 모르겠다는 태도는 이해가 안간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측은 “총알받이를 내세워 작년과 같은 케이스가 되는 것은 방지해야 한다”며 “사립대의 행태는 노조측에 파업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노조측은 “사용자 단체 자체적으로 대표를 꾸리는 것이 더 좋지만, 상황이 어렵다보니 병원 노사의 공동된 이해관계를 대표할 수 있는 병원협회를 사용자 단체로 위임하는게 어떻냐”며 대안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병협이 일부 교섭권을 위임 받는다면 사용자단체 구성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전이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제기돼 병협의 개입여부가 산별교섭의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