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노숙자를 돕기 위한 동전 및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성모병원 사목협의회(회장 김형옥·피부과 교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운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이달부터 시작됐다.
사목협의회는 병원 1층 검사통합예약실과 외래수납 창구, 종합안내센터 등을 비롯한 원내 전 부서에 저금통을 설치했으며 모아진 동전은 오는 6, 8, 10, 12월에 집계한 뒤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옷 모으기는 지하2층 구매팀 옆에 수거함을 설치,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모아 1, 2개월 간격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강남성모병원 사목협의회는 병원내 천주교 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주 환자를 위한 미사 봉헌, 정기적 병실방문기도 등 다양한 신앙·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