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액중증환자 지원책 대형병원 눈치보기"
[ 2005년 04월 27일 21시 44분 ]
보건복지부가 암 등 고액 중증환자의 진료비 줄이는데 보험재정을 집중 투입키로 한 가운데 "가장 큰 부담분인 병실차액료와 선택진료비, 식대가 제외되는 등 '대형병원 눈치보기'식 계획에 그쳤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7일 논평을 통해 "비급여(비보험부분) 부분에 대해 보험적용을 하겠다고 밝힌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번 발표는 몇가지 기만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병실차액료와 선택진료비, 식대 등의 항목은 고액 중증환자의 가장 큰 부담분"이라며 "종합병원 입원환자의 비보험부분 중 64.7%이고 복지부가 밝힌 자료에 따라도 51.3%에 달하고 있지만 이 부분을 제외한 채 비급여부분의 지원을 배제하는 것은 치료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이어 "중증환자들은 대부분 선택(지정)진료를 택하게 되지만 말이 선택진료지 사실상 의무사항"이라며 "애초에 국립대병원의료진과 사립대 병원 의료진간의 월급의 차이를 메워주기 위해 도입된 이 특진제도가 이제는 병원의 수익구조를 올리기 위한 제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 "상급병실료차액도 환자들이 원해서 1~2인실 병실을 택하는 것이 아니다"며 "많은 병원들이 법정 다인병실비율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법정 다인용 병실규정도 50%로 제도적으로 중증환자들은 상급병실을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강요에 의해 이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들은 이밖에 "결국 복지부가 지정진료제와 상급병실료의 현실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이를 급여범위에서 제외함으로써 병원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해주려 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감출 수 없다"며 "병원의 복지를 위한 복지부가 아니라 국민의 복지부라는 점만 분명히 인식하라"고 촉구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