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춰 가천의대 동인천길요양병원(병원장 하경식)이 의료체제를 새롭게 개편, 28일 개원식과 함께 ‘전문요양병원’으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서울 등 타 시도에 비해 요양기관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인천지역 요양 환자들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자원관리부가 발표한 ‘2004년도 요양기관 현황 및 최근 5년의 변동추세’에 따르면 인구 1만명당 요양기관 수는 서울>대전>부산>광주>인천>제주 순이었다.
동인천길요양병원은 앞으로 장기적인 요양치료가 필요한 외상 및 수술 후 환자, 뇌졸중, 퇴행성뇌질환(치매, 파킨슨씨병 등) 및 근골격계질환(류마티스, 관절통증, 마비질환 등), 내과성 만성질환(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동인천길요양병원의 병상 수는 양방 130병상, 한방 75병상으로 총 205병상이 가동된다.
하경식 병원장은 “동인천길요양병원은 그동안 전문요양병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인천지역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