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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호르몬 대체치료, 자궁암 발병 높여"
[ 2005년 04월 29일 21시 29분 ]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호르몬 대체 요법(HRT)으로 치료를 받은 여성 700,000명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에스트로겐 단독 HRT와 티볼론을 통한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동시 HRT의 경과를 살폈다.

연구에 참여한 실험 대상은 50세에서 64세의 암 발병 이력이 없고 자궁 적출술을 받지 않은 여성들로 절반 가량은 호르몬 대체 요법 경험이 있었다. 연구가 끝날 무렵 1,320명의 여성에게서 자궁암이 발병됐다.

연구팀은 에스트로겐 단독 HRT와 티볼론 치료를 받은 여성들은 HRT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으며 장기 사용했을 경우 위험은 더 높다고 전했다.

비만 역시 자궁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며 이러한 여성들이 경우 결합 호르몬 대체 치료가 실제로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정상 체중의 여성들의 경우는 주기적 결합 호르몬 대체요법이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앞의 연구는 결합 HRT가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였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암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지 The Lancet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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