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사인 시오필름(주)이 영화 촬영을 위해 애타게도(?) 폐업한 병원을 찾고 있다.
시오필름은 29일 “종합병원을 주 공간으로 하는 영화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며 “6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촬영이 요구되는 만큼 폐업한 병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을 공간으로 5편의 옵니버스 형태로 꾸며지는 이 영화는 오는 11월 경 영화채널 'OCN'에서 시리즈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시오필름의 김문환 실장은 “안타깝게도 폐업한 병원을 찾게 됐다”며 “의료장비나 기타 시설이 여전히 남아있으면 좋고, 안되면 대여라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오필름은 2004년 칸느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올드보이>의 기획, 제작, 마케팅 팀으로 구성된 제작사로 현재 류승완 감독, 최민식, 류승범 주연의 <주먹이 운다>가 개봉 중이다.
문의는 02-564-3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