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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협 '감초 부작용 2차포스터 제작' 돌입
[ 2005년 04월 29일 21시 24분 ]
지난 2월 어린이가 먹는 한약의 부작용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던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개협)가 이번에는 '감초'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2차 포스터 제작에 들어갔다.

29일 소개협(회장 장훈)에 따르면 지난 1차 포스터의 내용은 주로 어린이가 먹는 한약의 효능 및 부작용을 지적한 데 이어 이번 2차 포스터는 '감초'의 부작용에 대해서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소개협은 현재 2차 포스터의 시안을 거의 확정한 상태지만,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조사중인 한약성분 분석결과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개협 장훈 회장은 "이번 2차 포스터는 주로 감초에 대한 부작용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며 "범대위 분석결과에 따라 내용중 일부가 바뀔 수 있어 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개협은 지난 2월 1차로 제작할 당시 약 3000부를 배포했던 것을 감안, 이번에도 이 정도의 분량으로 포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내과의사회는 지난 2월 '한약 복용시 주의하십시오!'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 내과 회원 3800여명의 병원 대기실에 부착하도록 하는 등 '한약복용에 따른 환자 피해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김현수)등 한의계도 이미 이에 대응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 의-한의계간 대립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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