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전공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젋은의사 공제회 설립’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공제회 설립은 지난 전공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 전국 전공의들의 지위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전공의협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전공의협은 “전공의들이 ‘열악한 근무조건과 과도한 근로시간,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등에 노출, 대형병원의 값싼 인력’등 피교육자란 명목으로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처한 전공의를 위해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차원에서 공제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전공의협에 따르면 공제회는 젊은 의사들의 유대감 형성, 단체 교섭력 증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보를 목표로 전공의의 궁극적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법적인 모임’이다.
이에 공제회는 교육서비스, 메디칼 컨설팅, 민간의료, 개원, 금융, 커뮤니티, 전자진료카드사업, 전공의 복지 등의 사업을 통해 거대구조의 협의체를 형성해 의료시장 장악, 전공의 경제적 세력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공의협은 공제회 설립을 통해 ‘의사들의 사기 및 복지향상, 전공의협의 조직력 강화, 전공의협의 포지셔닝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위해 전공의협은 전공의 한명 당 3구좌(1구좌당 1만원)를 기본구좌로 설정, 회비수납시 공제회비를 함께 거둘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함께 전공의협은 기존 마그네틱 카드에 마이크로 프로세서 및 전자 메모리 기능이 내장된 IC칩을 이식, 간단한 연산기능 및 저장기능을 수행하고 외부단말기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스마트 카드를 발급, 회원인증을 위한 보안도구로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