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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약, 10억대 증자…국민기업 재탄생
[ 2005년 05월 01일 21시 14분 ]
의사들이 주주로 참여, 설립한 세종제약(회장 윤해영)이 2단계 발전을 위한 대규모 주식 공모에 나선다.

세종제약은 "5월1일부터 15일까지 1주당 5000원의 주식 19만9000주를 총 9억9500만원에 공모한다"며 "청약 한도는 1억원(2만주)"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의사들만으로 제한했던 규정을 풀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는 측면에서 새롭다.

청약 단위는 1백만원(200주), 5백만원(1000주), 1천만원(2000주), 3천만원(6000주), 5천만원(1만주) 등이며 공모금액 초과시 입금 순으로 규정에 의거 배정한다.

이번 주식 공모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의사들이 설립한 기업이 대주주로 참여한 제약사로서의 기반을 토대로 향후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는 국민기업으로 새롭게 발전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세종제약은 현재 100군데의 케어샾을 연말까지 300군데로 확대시키고 심혈관 질환 및 치매예방치료제인 항호모씨스테인 '비싸이모 정'을 출시해 반응이 좋은 등 앞으로 우수약품 개발에 공격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사들 1280여명이 참여한 HNF(주)가 대주주인 세종제약은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 인지도 및 영업 신장을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공모 문의는 전화 02-961-8275, 홈페이지(www.sipharma.co.kr)에서 청약서 양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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