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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진료醫 대상 전국 심포지엄
[ 2005년 05월 04일 12시 17분 ]
한국화이자제약은 내과 및 가정의학과 등 1차 진료의를 대상으로 발기부전에 관한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국 6대 도시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의 주제는 'ED(발기부전, Erectile Dysfunction) is ED(내피세포 기능부전, Endothelial Dysfunction)?'.

이번 행사는 발기부전을 내피세포 기능부전의 개념으로 접근, 당뇨 및 심혈관 질환 환자의 일상적인 치료 및 관리를 담당하는 1차 진료의에게 적극적인 발기부전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

지난 3일 열린 첫 심포지엄에서 고려의대 박창규 교수는 "발기부전은 심혈관 질환과 동일한 위험인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지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혈관 질환 위험 환자에 있어 발기부전의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며 "심혈관계 질환자의 발기부전 치료에 비아그라가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가톨릭의대 김성래 교수는 내분비 질환과 발기부전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발기부전을 가진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당뇨일 확률이 3~4배 높다"며 "발기부전과 내분비 질환을 동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전무는 "향후 1차 진료의를 대상으로 실제 환자 치료에 유용한 심포지엄 등의 학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은 오는 10일 인천, 19일 대구, 20일 광주, 6월 8일 부산, 14일 서울 강북지역, 16일 대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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