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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나社 "시력 회복 도움 임상실험 성과"
[ 2005년 05월 05일 10시 43분 ]
시르나사는 최근 실명의 주요 원인 치료를 위해 개발된 실험 약품의 소규모 초기 임상실험 결과 한자의 절반 가량이 부작용없이 시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 치료제 시르나027은 RNA간섭 기술을 이용한 치료를 대표하는 첫 인간 대상 임상 실험이다. 이러한 약품들은 병의 원인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특정한 단백질을 생산활동을 막도록 개발됐다.

시르나사의 로베르토 거치올리니 박사는 이번 1차 임상실험 대상은 실명의 원인이 되는 연령 관련 습성 황반 변성 환자 14명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거치올리니 박사는 "모든 환자의 한쪽 눈 안에 약을 투약 했으며 3개월동안 추적조사 결과 시력 감퇴 환자나 부작용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통계적으로 의미를 갖기에는 연구 규모가 작았지만 환자의 45% 이상이 시력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거치올리니 박사는 화이자와 아이테크사가 판매하는 마쿠젠, QLT사와 노바티스사가 판매하는 비주다인과 같은 기존 치료제는 소수의 환자에게만 시력 개선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결과를 바탕으로 거치니올리 박사는 약의 복용량을 늘린 더 큰 규모의 2차 임상 실험을 계획 중이다.

거치니올리 박사는 "환자들이 치료 후 시력 문제가 있는 환자의 표준 척도인 시력 테스트 차트의 세번째 라인 이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 시르나-027의 복용량은 100mg, 200mg, 400mg의 세 경우로 진행됐으며 환자는 가장 높은 복용량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거치니올리 박사는 "우리는 연구 기간 내 부작용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높은 복용량과 다음 연구에서 거듭 사용시 약의 안전성을 확신하며 곧 환자의 대부분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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