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라믹 엉덩이관절, 20년 이상 사용 가능"
[ 2005년 05월 06일 01시 50분 ]
세라믹 재질의 인공관절을 이용한 엉덩이관절 시술이 관절면 마모나 이와 관련된 부작용을 줄여 환자의 재수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임을 임상적으로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희중 교수팀은 지난 97년부터 98년 초까지 세라믹 재질의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 엉덩이관절 시술 100여 건을 대상으로 시술 후 5년 이상 상태를 추적․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라믹 관절면을 장착한 인공 엉덩이관절은 과거 플라스틱(폴리에틸렌)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 엉덩이관절과 달리, 시술 후 관절면 마모나 주변의 뼈가 녹는 문제점이 한 예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플라스틱 계열의 관절면을 오래 사용할 경우, 인공 골두를 감싸고 있는 소켓 모양의 플라스틱 표면이 마모되고 떨어져 나온 마모 조각으로 인해 주변의 뼈가 녹는 등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다.

특히 활동성이 큰 젊은 환자의 경우, 시술 후 10년이 채 되기도 전에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세라믹 관절면을 장착한 인공 엉덩이관절이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는 중요한 임상자료로 활용 될 전망이다.

김희중 교수는 “서양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인공 엉덩이관절 시술이 필요한 가장 흔한 원인이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라며 “세라믹 관절면을 장착한 인공 엉덩이관절의 내구성이 확인됨으로써 젊은 연령층에서도 최소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라믹 관절면 인공 엉덩이관절 치환술의 중장기 추시 결과의 세계 최초 보고로 정형외과 분야 권위 학술지인 ‘The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American volume’ 최근호에 게재됐다.

세라믹 관절면은 매우 단단해 마모가 거의 없으며 교통사고 등 심각한 외상 외에는 깨질 위험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마찰이 적고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혹여 마모되더라도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