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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고지혈증, Fenofibrate 병합요법 치료"
[ 2005년 05월 09일 01시 31분 ]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심장센터 순환기내과 고광곤 교수[사진]팀의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약물 치료에 관한 연구 논문이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의 공식 학술지로 심장혈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 SCI Impact Factor 7.6' 5월호에 게재된다.

이 논문은 '복합형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아톨바스타틴(atorvastatin)과 페노파이브리트(fenofibrate)의 병합요법 효과'라는 주제로 고 교수와 이 병원 한승환교수가 미국국립보건원 내분비내과 주임교수인 마이클 콴 박사와 공동 연구한 성과물이다.

특히 논문은 스타틴계열 약물과의 병합요법에 대한 유익성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기존 치료 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꿔 관심을 끌고 있다.

고 교수 등은 이 병합요법이 각각의 단독요법에 비해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 당뇨병 발생의 예방 및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되면서 안전함을 체계적으로 입증했다.

연구는 총 56명의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아톨바스타틴10mg+위약 혹은 아톨바스타틴 10mg + 페노파이브리트 200mg 혹은 페노 파이브리트 200mg+위약을 매일 2개월간 투입, 2개월 휴식, 2개월 교차투입을 하는 맹검교차법을 이용했다.

이어 아톨바스타틴 단독, 페노파이브리트 단독과 아톨바스타틴과 페노파이브리트 병합요법의 효과를 비교했다.

또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알아보고자 상완동맥 확장능을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해 측정했고, 지질농도와 염증물질로 C반응성단백(CRP)과 피브리노젠 농도, 인슐린 민감도를 반영하는 에디포넥틴을 혈액에서 측정, QUICKI지수(Quantitative Insulin-Sensitivity Check Index)를 계산했다.

이밖에 독성의 빈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간 장애와 근육병증, 횡문근융해증의 발생을 관찰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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