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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ㆍ고령화사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 2005년 05월 08일 06시 19분 ]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라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안명옥ㆍ임태희 의원이 총 2000여만원의 상금을 걸고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등 대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안명옥ㆍ임태희 의원은 8일 저출산ㆍ고령사회의 급격한 도래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래사회 저출산 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될 대학생, 대학원생들로부터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와 해결책에 관한 연구에세이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저출산ㆍ고령사회의 대책, 우리가 세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는 총 2000여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걸려 있으며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참가방법은 두 의원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참가지원서, 연구에세이, 아이디어 전문 각 4부, 수록 디스켓 또는 CD-ROM 1매를 우편으로 제출하면된다.

두 의원은 "대학생들은 앞으로 저출산‧고령화의 부담을 고스란히 지고 갈 세대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두 의원은 앞서 4월 대학생들과 함께 저출산의 현상을 두루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정책자료집을 낸 바 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해 6월 나라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저출산태스크포스팀을 가장 먼저 설치했다.

이후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한 입법절차에 돌입, 지난 4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이 통과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국회에 '저출산및고령화사회대책특별위원회'가 설치되기도 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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