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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학대 엽기사진 파문' 갈수록 확산
[ 2005년 05월 08일 07시 23분 ]
대구지역 모 산부인과 간호조무사의 신생아 학대 엽기사진을 놓고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적이다.

경찰도 관련 간호조무사에 대한 조사 차원을 떠나 해당 산부인과 관계자까지 조사키로 해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8일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된 간호조무사들이 근무했던 산부인과 관계자들까지 불러 직원들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7일 오전 돌려보냈던 간호조무사 L씨와 K(25.여)씨를 9일께 다시 불러 보강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이들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검찰과 협의를 거쳐 사법처리하고, L씨와 같은 병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또 다른 간호조무사도 사건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고 신병확보에 나섰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별도의 영아 학대 의혹이 제기된 미니홈페이지의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도 계속키로 했다.

한편 L씨가 근무했던 병원중 한 곳으로 알려진 대구의 R산부인과는 간호조무사들의 가학.변태적인 영아학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6일이후 진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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