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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에프(EGF)' 해외진출 가속
[ 2005년 05월 09일 08시 35분 ]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상처치료물질 이지에프(Easyef, 성분명 EGF)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중동지역 상처관련 전문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지에프의 요르단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암만에서 진행된 런칭 심포지엄은 국내 생명공학신약 1호의 첫 해외 진출인 동시에 대웅제약이 이지에프를 이용, 세계적인 상처치료제 기준을 만드는 첫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갖는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2년 요르단 1위 제약회사인 히크마(HIKMA)와 이지에프 중동 판권 계약을 체결, 올해 품목 허가를 받아 4월초부터 수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향후 5년간 선급기술료를 포함, 10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번 중동 수출 외에도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출을 적극 준비하고 있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유럽, 일본에도 라이센싱을 추진중이다.

한편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제 이지에프는 세계최초로 인체의 상처치유물질인 EGF를 의약품화에 성공한 국내 생명공학분야 신약 1호이다.

이지에프는 몸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피부 등에 상처가 나면 혈액이나 땀, 침을 통해 공급돼 상처가 자연적으로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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