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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병원 전직원 100리 대장정 '눈길'
[ 2005년 05월 10일 09시 16분 ]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인턴을 포함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무박 2일간의 강도 높은 100리 행군 프로젝트를 실시, 극기훈련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배양키로 해 눈길을 끈다.
성가병원은 10일 병원장 이규문 수녀, 의무원장 김형민 교수 등 57명의 Jump Up 대장정 1차 선봉대가 최근 강원도 강촌을 출발해 경기도 청평에 이르는 거리 40Km, 16시간의 무박행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2005년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전 교직원 Jump Up 100리 행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총9차에 걸쳐 계획된 이번 연수는 체험적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동료애, 자신감을 심어주고 병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전, 모험, 신뢰, 화합의 4개 팀으로 100리 행군의 고된 일정을 마친 교직원들은 격려하고 부축해가며 이룬 감격의 행군 끝에는 서로서로 얼싸 안으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는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특히 병원장 이규문 수녀와 기획관리부장 이영순 수녀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으로 직원들에게 무언의 힘을 실어주었고, 의무원장 김형민 교수는 대오 선두와 후미를 오가며 직원들 사진을 찍어주고 안부를 물으며 격려하는 등 리더로서의 강인함과 자상함을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번 Jump Up 100리 행군 연수는 9차(26일)까지 계속된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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