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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전혀 다른 새로운 제약사로 탄생"
[ 2005년 05월 10일 21시 52분 ]
"보령제약은 앞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회사로 태어날 것이며 그렇게 만들겠다"
제약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지난 2월 보령제약 대표이사에 취임한 김광호 사장
[사진]
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회사의 희망찬 청사진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 대표는 "보령은 이미 기반이 갖춰져 있고 제품도 많다"며 "이를 잘 조정하고 집중화 및 효율화해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만간 가시적인 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집중화와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 배양을 높이고 또한 현재 있는 제품을 가지고 최대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침체기인 보령을 활성화시켜 국내 최고의 최대의 제약사로 발돋움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내 자신이 주도하는 신약은 어렵겠지만 몇가지 아이디어를 냈고 회사 차원서 몇몇 제품이 진행 중"이라면서 "우선은 개량신약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신약 개발의 방향성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예전 30여년 근무한 바이엘과 사노피신데라보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를 회고하며 "그 때와 비교하면 여기(보령제약)는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가능한 토대가 마련돼 있는 곳"이라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는 "자신있다"는 표현을 거침없이 수차례 사용했다. "아마 4~5년후면 그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면서 "그 때는 보령제약이 5000억원대 매출을 하는 회사로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을 했다.
김 대표는 이런 회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인재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은 사람하기에 달려있다"며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고 그 같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그가 생각하는 방안은 의의로 간단하다. 그는 "직원들을 격려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시할 것"이라며 "꼭 돈만이 아닌 직원들의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보령은 제품도 많고 회사 이미지도 좋고 해서 안될 이유가 없다"고 자신하면서 "큰회사이되 잘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신뢰하고 경쟁사들이 부러워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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