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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인간 유전자 이용한 진단키트 등장
[ 2005년 05월 11일 01시 57분 ]
바이오벤처기업 (주)넥스젠(대표 이선교)이 세계 최초로 식물분자농업 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 성공했다.

넥스젠은 인간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용체 유전자를 식물(담배)에 도입, 인간형 단백질을 생산했으며 이를 이용해 갑상선질환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식약청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간의 유전자를 식물에 도입해 생물학적 활성이 있는 단백질을 이용한 의약품 허가는 이번이 세계 최초.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사선동위원소 사용없이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갑상선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새로운 진단기법의 가격경쟁력과 편의성으로 인해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갑상선질환 진단키트 시장은 국내 약 200억원, 해외 약 2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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