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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 2007년 5만ㆍ2011년 20만명 증가"
[ 2005년 05월 11일 21시 58분 ]
오는 2007년 노인요양보장제도가 도입되면 간호사를 비롯한 간병 필요인력이 5만명, 2011년에는 20여만명으로 늘어 단계적인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요양보장과 장병원 과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인요양보장제도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장 과장은 “노인요양보장제도가 도입되는 2007년, 현재 235개에 불과한 요양시설은 307개로, 241개인 전문요양시설은 345개로 증가 하는 등 공공부문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총 538개에서 725개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요양관리사(케어매니저), 노인분야간호사, 요양보호사(간병전문인력) 등 노인요양 전문 필요인력도 증가해 2007년 3399명의 요양관리사, 3506명의 노인분야간호사, 4만5452명의 간병전문인력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04년 유사인력 배출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8만5722명의 간호사, 30만4024명의 간호조무사가 양성됐으나 실제 활동하는 인력은 간호사 10만482명, 간호조무사 7만9000명으로 드러나 의료관련업계 전문직의 실업률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노인요양보장제도 시행은 일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련인력들에 의해 고용창출 수단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 과장은 요양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노인요양 전문인력 양성 제도화 방안으로 “실무연수 수강능력시험과 실무연수를 통과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근무경력자에게 요양관리사 자격을 부여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요양보호사의 경우는 지정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신규자와 1000시간 이상 혹은, 최근 1년간 실무경력이 있는 기존 유사경력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거쳐 그 자격을 인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인요양보장제도 시행은 이러한 고용창출효과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단기간내 요양인프라 구축 ▲요양보호 가족의 부담경감 및 노후불안 해소 ▲노인의료비 약 10%감소(1조4361억원)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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