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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테스트 통해 난소암 조기 진단 가능?
[ 2005년 05월 11일 22시 00분 ]
미국 연구팀은 혈액 테스트를 통해 좀 더 확실하게 난소암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난소암은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병으로 이미 진행된 후 발견되는 사례가 대부분이어서 치료도 어렵다.

의학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새로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연구팀은 렙틴, 프로락틴, 오스테오폰틴, IGF-2 등의 혈중 네가지 단백질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일의대의 길 모어 박사와 연구팀은 새로 고안된 테스트를 통해 24명의 조기 난소암 환자를 포함한 100명의 난소암 환자와 106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초기 난소암 환자의 경우 프로락틴과 오스테오폰틴 수치는 두드러지게 높았던 반면 렙틴과 IGF-2 수치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네 단백질 수치를 통해 환자가 조기 난소암 환자인지 아닌지 구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길 모어 박사는 "렙틴, 프로락틴, 오스테오폰틴, IGF-2 등의 네 단백질 수치 측정을 통한 테스트를 고안해, 반드시 정확히 측정되야하는 난소암과 그 외 다른 암의 발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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