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연구팀은 위 치료제, 항정신병 약품, 항생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에라스무스 의학센터 연구팀은 "이러한 약품이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방해하며 매년 유럽과 미국에서 1만5000명 가량이 갑작스런 심장사로 사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브루노 스트라이커는 "실제 해마다 발생하는 갑작스런 심장사는 1000명 중 한 두명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약의 영향은 심장사 사례가 1000명중 3건으로 증가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약의 위험을 바르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돔페리돈, 시사프리드와 같은 위 치료제와 클로르프로마진, 할로페리돌, 피모자이드와 같은 항전신병 약물, 클라리토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과 같은 항생제의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의학지 European Heart Journal에 소개했다.
스트라이커 박사는 "이러한 약품들은 생명이 위험한 많은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품들로 환자 스스로 약품 사용을 그만둬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