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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대체조제 5개 성분 결정
[ 2005년 05월 15일 11시 09분 ]
한동안 잠잠하던 대체조제 문제가 또 다시 불거져 나와 의약사간 갈등이 예상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은 최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아세클로페낙' 등 5개 성분의 의약품에 대해 대체조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약국들에 요청키로 결정했다.

다빈도 성분명처방의약품은 아세클로페낙 100mg, 세파클러 250mg, 글리메프라이드 2mg, 심바스타틴 200mg 등 총 4개 품목.

서울시약은 아세클로페낙의 대조약으로 대웅제약의 '에어탈'을 선정했으며 세파클러의 대조약 역시 대웅제약의 '시클러'로 결정했다.

또한 글리메프라이드의 대조약은 한독약품의 '아마릴정', 심바스타틴의 대조약은 MSD의 '조코'로 선정했다.

서울시약은 이와함께 가장 다빈도로 처방되면서 대체는 불가능하지만 변경조제를 해야 하는 성분으로 암로디핀을 권유했다.

서울시약이 선정한 다빈도 성분명 처방의약품 선정기준은 다빈도 처방이면서 생동성 품목이 많은 성분,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액이 큰 품목 등이다.

당초 다빈도 성분명 처방의약품 10종을 선정할 계획이었던 서울시약은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위해 성분명 처방의약품 4종 및 변경유도 의약품 1종으로 축소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은 선정된 의약품에 대해 6월부터 대체조제를 유도할 계획이며, 향후 약국가의 참여도에 따라 성분명 처방 의약품 선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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