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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임상검사 오류사례 공개 '눈길'
[ 2005년 05월 14일 09시 28분 ]
서울아산병원이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임상병리검사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사례를 솔직히 공개, 눈길을 끌었다.

서울아산병원 민원기 교수(진단검사의학과·사진)는 14일 대한의사협회 제31차 종합학술대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심포지엄에 연자로 나서 아산병원에서 발생한 임상병리검사 결과의 오차발생 사유를 공개,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 교수가 '내부정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공개한 오류는 대부분 검사 중 관련 서류를 수기작성 하면서 잘못 기재, 진단결과에 큰 오차를 발생케 한 사례들이다.

민 교수는 이와 관련 "임상병리검사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척도"라며 "검사중 발생하는 오차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 교수는 이날 "외부정도관리프로그램은 검사실에서 참값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고 검사실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시행횟수가 적은 단점이 있다"며 내부정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외부 정도관리의 통합을 통한 차원 높은 정도관리제도의 국내도입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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