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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글리타존, 당뇨병 환자 IMT 수치 낮춰"
[ 2005년 05월 16일 11시 29분 ]
피오글리타존이 고유의 당 수치 조절 능력 개선 효과 외에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IMT)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전문 Circulation誌에 발표됐다.

독일 임상연구 및 개발협회의 토마스 포스트 박사는 "우리는 피오글리타존을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장발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피오글리타존을 악토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다케다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았으며 2형 당뇨병 환자 173명을 피오글리타존과 글리메피리드 치료 그룹으로 무작위 배분 후 24주간 치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기간동안 HbA1c 수치 측정 결과, 각 그룹은 비슷한 당수치 조절 능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피오글리타존 치료 그룹의 경우 12주와 24주째 경동맥 IMT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

피오글리타존 치료 그룹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 현상도 두드러지게 개선됐으나 글리메피리드 치료 그룹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PPAR-감마 활성물의 항아테롬발생성 효과를 통해 특히 제 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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