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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피부병변에 레이저치료 주의"
[ 2005년 05월 17일 00시 20분 ]
확인되지 않은 피부병변에 함부로 레이저치료를 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사진]는 세계적 학회지인 'Annals of Plastic Surgery'誌 2005년도 4월호에 게재된 자신의 논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배 교수의 논문 ‘A Report of 12 Cases of Basal Cell Carcinoma Arising in Lesions Following Laser Therapy’는 부산대병원에서 기저세포암으로 치료받았던 환자 중 이전에 레이저치료를 받았던 환자를 분석한 논문이다.

배 교수는 이 논문에서 “확인되지 않은 피부병변에 함부로 레이저치료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레이저가 피부암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부산대병원 강영석 전임의의 논문 역시 배 교수의 논문과 함께 이 학회지에 나란히 게재돼 화제다.

강 전임의의 석사논문(지도교수 배용찬) ‘A Simple and Quantitative Method for Three-Dimensional Measurement of Normals Smiles’ 는 일반 미용수술이나 안면 신경마비 환자의 재건에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미소의 양적 평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논문이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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