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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 '건식마케팅 차별화' 집중
[ 2005년 05월 19일 21시 41분 ]
이수유비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위치 확보를 위해 “GNC는 병의원만 판매한다”는 ‘차별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수유비케어는 올초 미국 1위의 건식제조기업 GNC, 국내 독점판매계약사 동원F&B와 손잡고 건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2조원대 규모로 알려진 건식시장은 비타민하우스, 비타민뱅크, CJ, 롯데 등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태이다.

회사는 주력사업인 의원전문 전자차트 ‘의사랑’이 가진 8000여개 가맹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과 후발주자인 점을 감안, GNC 제품 중 23종을 의사의 영양지도 하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에 펼치고 있다.

따라서 23종의 제품은 직영전문점이나 일반 매장에서 전시만 되고, 판매는 전문 병의원에서 의사와의 상담 후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23종의 제품은 그 성분이 세분화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비타민식품과는 차이가 있다”며 “의사의 지도하에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성분을 찾고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3종에는 비타민제 외에 미네랄과 아미노산, 식물 추출 성분 등도 포함됐다”며 “앞으로도 약국과 TV홈쇼핑판매는 없을 것”이라고 병의원 마케팅을 강조했다.

더불어 “회사 내부에서는 국내도 미국처럼 건식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며 “주력사업뿐 아니라 건식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종욱기자 hjw@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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