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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공뇌증 원인 유전자 발견"
[ 2005년 05월 20일 21시 58분 ]
미국 연구팀은 희귀한 뇌 질환인 공뇌증이 혈관을 약화시키는 유전적 결함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잭슨연구소 연구팀은 의학지 Science를 통해 이번 발견이 공뇌증 예방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뇌증 증상은 정신 지체, 소아 마비, 간질 등이 있으며 보통 출생 직후 바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COL4A1 유전자의 변이가 쥐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공뇌증 병력이 있는 두 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뇌증 병력이 있는 두 가족 모두에게 변이 COL4A1 유전자가 발견됐으나, 병력이 없는 가족들의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COL4A1 유전자 변이가 뇌 혈관 약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출생시 스트레스로 악화된 상태는 뇌출혈이나 공뇌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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