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봄날,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교직원들 마음에도 꽃이 피고 있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일과 후를 이용, 병원 주변 동산과 화단을 가꾸는데 열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 병원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푸른일터 가꾸기 운동’은 이제 각 부서별 경쟁심까지 유발하며 웰빙병원 환경조성에 단단히 한 몫 하고 있다.
부서별로 자율 할당된 공간은 각각 디지털동산(의료정보팀), 맛동산(영양실), 천사의 정원(간호행정팀), 겅호동산(홍보팀) 등 개성이 담긴 이름과 함께 개나리와 인동초, 덩굴장미, 담쟁이 등으로 가득해졌다.
강흥식 원장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병원 정원이 고객들에게 훌륭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가운데 교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협동정신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병원 관계자도 “직원들 스스로에겐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자기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