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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IAEA '핵의학 협력센터' 출발
[ 2005년 05월 24일 10시 35분 ]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주임교수 정준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핵의학과 분자영상 협력센터’로 지정돼 24일 오후 3시 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제원자력기구와 우리 정부간 공식협약을 체결한데 따른것이며 핵의학·분자영상분야에서 IAEA의 협력센터로 지정된 곳은 세계에서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이 유일하다.

이로써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은 권위있는 국제기구로부터 인정받게 됐고 국내 핵의학 연구·진료분야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서울의대 핵의학교실은 그동안 수차례의 지역단위 교육프로그램 개최, 각종 연수교육에 강사 및 전문가 파견 등 국제원자력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서울대에서 개발한 Rhenium-188 lipiodol 등 방사성의약품은 후진국에 공급돼 간암, 관절염, 협심증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매년 SCI 등재 국제저널에 30~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핵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미국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발표 연제수로는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정준기 교수는 “앞으로 IAEA와 함께 새로운 핵의학 기술과 기기, 의약품 개발 등 핵의학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과 지식을 전세계 국가에 보급, 세계적인 교육연수센터로의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 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Y. Sasaki 일본 방사성의학총합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서울의대 정재민 교수, 이동수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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