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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발작 환자 50%, 대사 증후군 앓아"
[ 2005년 05월 25일 22시 17분 ]
프랑스 연구팀은 심장 발작 환자의 50%가량이 대사 증후군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발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전했다.

의학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소개된 이번 연구는 심장 발작 후 입원한 633명의 대사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고혈압, 높은 혈당수치, 높은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남성의 경우 허리 둘레가 40인치, 여성이 35인치 이상인 경우 등의 진단을 통해 대사 증후군 환자를 감별했다.

부르고뉴 대학 연구팀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290명이 대사 증후군 환자였다고 설명했다. 환자들은 대사 증후군과 무관한 사람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경향이 있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았고 심장 발작 병력과 같은 심장 질환 위험 요소를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대사 증후군 환자는 병원 치료 결과도 좋지 않았으며 심장 발작 위험도 더 높았다. 혈당량 수치는 특히 심장 발작과 관련이 깊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심장 발작 환자 가운데 대사 증후군 환자가 많으며 이는 특히 짧은 시간에 결과가 나타나는 심장 마비 등의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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