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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스텐트, 뇌혈관 폐색치료 최우선 아냐"
[ 2005년 05월 26일 21시 40분 ]
항트롬빈 치료가 경동맥 스텐트보다 뇌혈관 손상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며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지 Archives of Surgery에 소개됐다.

덴버 보건의학센터의 캐리 코스린 박사는 "점점 스텐팅 기술이 사용되고 있지만 정식 연구 없이 환자들에게 스텐팅과 같은 새 기술을 시행하는 것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는 비판적 평가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린 박사와 연구팀은 경동맥 가성 동맥류 환자 46명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은 네 명의 무증후성 환자의 합병증과 관련이 있었는데 세명은 발작이, 한명은 쇄골 밑 동맥 박리가 나타났다.

반면 항트롬빈 약품 치료만 받은 23명의 환자들 중 발작이 일어난 경우는 없었으며 발견된 합병증은 두개내출혈 때문에 항트롬빈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의 중대뇌동맥 발작이 전부였다.

혈관 조영을 통해 확인한 결과 경동맥 스텐트 삽입 환자 18명 중 8명이 관상 동맥 폐색이 발견된 반면 항트롬빈 단독 치료 환자 20명 중 관상 동맥 폐색이 발견된 환자는 1명 뿐이었다.

연구팀은 "비록 상대적으로 연구 규모가 작았지만 스텐트 삽입이 동맥 펼관 폐색 및 합병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은 선택적인 경우 시행돼야 하며 외상후 가성동맥류의 기본 치료는 항트롬빈 치료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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