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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뇌연구' 분야에 총 417억 지원
[ 2005년 05월 27일 03시 18분 ]
뇌신경 질환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 등 뇌연구 분야에 올해 정부 예산 417억원이 투입될 방침이다.

정부는 ‘뇌연구촉진심의회’에서 전년도(391억원)보다 6.6% 증가한 총 417억원을 올해 뇌연구 분야에 투자할 것을 심의,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뇌연구 관련 4개 부처의 ‘2005년도 뇌연구촉진시행계획’을 수립, 뇌연구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계획안에서 정부는 생명과학분야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HFSP(Human Frontier Science Program)를 통해 영국, 일본 등 뇌연구 선진국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또 정부는 한의학에 기반을 둔 뇌혈관 질환의 과학적 진단분석시스템 및 고해상 첨단 뇌영상기기인 초고자장 MRI 연구 등 뇌과학 연구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관계자들은 이번 뇌연구기본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향후 뇌연구의 전략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러한 뇌연구는 21세기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연구로 인식돼 미국 65억불 이상, 일본 약 500억엔, EU 4년간 22억5천만유로 투자 등 선진 각국에서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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