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천안의료원, 성심종합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고창병원이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과학기술부는 29일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산업체 밀집지역 3곳 및 원전주변 2개 지역에 근접한 5개 병원(의료원)을 1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여수, 구미, 천안 3개 지역과 삼척, 고창지역에서 방사능 재난 및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선 피해자는 이들 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시 인근의 2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 또는 원자력의학원(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으로 후송돼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현재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14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
과학기술부는 "현재 1·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26개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진료기관의 비상대응능력 강화 및 진료수준 제고를 위해 6월부터 비상진료장비 6종 지원, 국내외 교육·훈련 실시 등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