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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한의사간 갈등 우린 몰라요"
[ 2005년 05월 30일 06시 36분 ]
‘의료일원화’를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간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성모병원과 대전한방병원이 친선축구대회를 개최, 양‧한방간 우애를 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축구대회는 두 병원간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단련은 물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단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성모병원 축구단 공격수들은 좌우측면을 넘나드는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하며 1대 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결과에 따른 승부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서로의 땀을 닦아주며 한마음 한목소리를 통한 열띤 응원전으로‘우리는 하나’라는 단결심을 북돋는 자리가 됐다.

경기 후에는 준비된 식사와 함께 담소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한방의 긴밀한 협조 아래 대전지역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대전한방병원은 대전대학교 부속기관으로 지난 2001년 9월 27일, 대전성모병원과 협력협약을 맺고 긴밀한 의료협진 체제를 구축해오고 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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