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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동익 회장 '무혐의 처리'
[ 2005년 06월 01일 04시 39분 ]
대한개원한의사협회로부터 공정거래법 위반, 명예훼손,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따라 그동안 의-한의계간 갈등의 핵심에 서 있었던 장동익 회장은 큰 시름을 덜게 됐고, 한약 부작용에 대해 그동안 의료계가 주장했던 내용들도 대외적인 측면에서 설득력을 얻게 됐다.
1일 장동익 회장은 "검찰로부터 오늘 대한개원한의사협회가 형사고발 조치한 4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무혐의로 처리한 이번 검찰의 결정은 의-한간의 전쟁에서 의료계가 승리한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의료계는 의-한간의 갈등에서 긍정적인 입지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張 회장은 모 개원한의사로부터 일본의 '한약은 효과없다'는 책자를 이용, 한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 당한 상태다.
이와관련, 장 회장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건도 앞으로 정면돌파해 나갈 생각"이라며 "검찰에서 소환하면 앞서 조사받았던 것처럼 자료를 충분히 제시해 의료계의 입장을 대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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