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8주년을 맞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완공된 성당, 별관에 대한 축복식을 거행했다.
지난 1일 열린 축복미사는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미사집전과 성당 및 별관을 축성했다.
이어 남옥윤(안드레아) 병원장의 인사말, 이용훈 주교의 격려사, 성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박성옥(레지나) 수녀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겸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의 축사, Tape Cutting, 축하연 등으로 진행됐다.
남옥윤 병원장은 “새 병원 건립 후 별관 및 성당을 신축하기로 하였으나, 예기치 않은 장애로 인해 3년여만에 완공돼 오늘 축성식을 갖게 되어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별관과 성당의 건립을 통해 우리병원은 비로소 완벽한 위용을 갖추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용훈 주교는 “수난을 많이 겪으면서 건립한 성당과 별관을 축복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성빈센트병원 교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결해 가톨릭 의료윤리를 꽃피우는 병원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상 5층, 지하2층 규모로 신축된 별관은 5층에 성빈센트홀(대강당), 각종 세미나실, 4층에 전공의 의국, 3층에 부속실 및 행정사무실, 2층에 종합건강증진센터·임상사목교육센터, 1층에 성당·사회사업팀·직원식당·일반건강증진센터·노동조합사무실, 지하 1·2층에 요셉관(장례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개원 기념식에서는 가정의학과 송상욱 교수에게 건강증진센터소장 임명장 및 신규 발령장이 수여됐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실천 우수자 표창(약제팀 최영해 약사), 장기근속자 74명과 모범직원 2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