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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대한민국 남성을 해방시킨다"
[ 2005년 06월 06일 22시 01분 ]
국산 발기부전치료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아제약 'DA-8159'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최근 이 물질의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식약청에 판매허가 심사를 신청했다.

미국 현지에서 진행중인 임상실험도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8월경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특히 동아제약은 이 제품의 출시일을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9시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8159'라는 가칭에서 착안했지만 실상은 광복절에 대한민국 발기부전 남성을 해방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

회사측은 출시일부터 애국심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이후 국산 제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치열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철저하게 애국심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오는 1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며 마케팅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래비트라 등 기존 제품들의 연구결과 발표도 예정돼 있어 토종과 외제 발기부전치료제의 불꽃 경쟁이 예상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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