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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성모병원 우울증센터에 63억 지원
[ 2005년 06월 07일 03시 32분 ]
보건복지부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우울증 임상센터에 향후 9년간 63억원을 지원한다.

성모병원은 정신과학교실 전태연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우울증 임상연구센터 연구과제’가 2005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05년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은 국가차원에서 10개의 주요 사망 원인질환에 대하여 한국인 특성에 맞는 근거기반 의학을 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태연 교수는 우울증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9년간 매년 7억원(1차년도 6억4000만원, 기관 대응자금 제외)의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울증 임상연구센터’는 성인 인구의 10%이상이 이환돼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소모하며 자살 등으로 많은 사람의 사망을 초래하는 우울증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우울증에 대한 임상연구 기반 마련, 임상연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보 연계 체계 확립 및 다 기관 간 정보의 공유, 임상연구 관련 교육 과정 개발, 그리고 임상연구 지침 마련 등의 작업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우울증과 자살 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의료비의 감소시킴으로써 전반적인 의료 질과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의료시장 개방과 국제화시대에 대비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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