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10일 조합 임직원들이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4천여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전자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공협은 매년 실시하는 의료기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을 선정해 앞서 4월 방문에 이어 총 4000여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은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무의탁 노인들 70명(여 47명, 남 23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번에 기증된 의료기기들은 개인용 온열기, 요실금치료기, 혈당측정기, 휠체어, 저주파치료기, 온열찜질기, 의약품 냉장고 등 실버용 의료기기들로 구성됐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기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지원사업에 회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공협은 용천역 폭발사고, 중국사스, 남아시아 해일 참사 등 각종 재해 지역으로 의료기기를 지원한 공로로 올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패, 전국중소기업인대회 우수단체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