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방대 병원과 로또공익재단이 손을 잡고 빈곤층 아동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관심을 모은다.
경상대병원(병원장 한종우)과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은 최근 경남지역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We Start 건강지킴이 무료검진사업’이라 명명되는 이번 행사는 10~14일까지 5일간 경상대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검진 대상 어린이는 전국공부방협의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대학교병원이 의료진과 장비를 지원하고 로또공익재단에서 비용을 후원한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발육, 영양상태, B형 간염, 혈액검사, 소변검사, 결핵반응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지역에서 아파도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학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또공익재단 위스타트(We Start) 운동본부에서는 작년 8월 전북을 시작으로 대구, 경북, 충남, 대전, 서울, 충북, 부산 등에서 17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건강검진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