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지난주 산별총파업을 내달 8일로 결의한데 이어 내일(14일) 열릴 ‘10차 산별교섭’이 또다시 파행을 맞을 경우 사립대병원 지부장들이 전원 삭발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보건노조는 사립대병원의 교섭 불참, 노무사 위임 문제로 산별교섭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판단, 이번 교섭도 결렬될 시 사립대병원 지부장들의 투쟁의지를 담아 집단 삭발투쟁을 감행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와함께 보건노조는 ‘노무사 위임 철회, 사용자단체 구성, 성실교섭 촉구, 7월 1일부터 주 5일제 즉각 시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키로 했다.
한편 보건노조는 10차 교섭 파행시, 22일 산별조정 쟁의신청을 하고 내달 8일 전면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